빅뱅 태양, 팝가수 '프린스' 죽음 애도 '나의 음악적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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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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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뱅' 태양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미국의 팝가수 프린스(57)가 사망한 가운데, '빅뱅'의 태양이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22일 새벽 태양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음악적 영웅 중 하나..(One of my musical heroes..)"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프린스의 사진을 게재하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오빠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 한명..", "편히 잠드소서(Rest in peace)"라며 함께 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1980년대 마이클 잭슨과 함께 세계의 팝 음악을 주도했던 팝 아티스트 '프린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57세의 나이로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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