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달러당 1139.4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6.5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7.6원 상승한 1140.5원에 장을 시작했다. 전날 개최된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드라기 총재가 금리 추가 인하를 시사해 역외 시장에서 원화가 약세 압력을 받았기 때문이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위험 심리 위축도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