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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채용박람회.[사진=구리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구리채용박람회 '일자리 나누고, 희망 더하기'를 연다.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구리시와 고용노동부 구리고용센터가 함께 마련한 박람회다.
관내 25개 구인업체가 참여, 현장에서 면접을 거쳐 14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시 또는 구리고용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기업 현황을 미리 확인 할 수 있다.
당일 신분증, 사진을 부착한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하면 원하는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고, 온라인박람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사전매칭을 신청하면 취업컨설턴트가 현장에 참여한 업체 중 적합한 곳을 추천, 현장면접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유관기관이 채용관과 취업지원관 등을 운영, 연령별 취업상담과 기관별 사업 홍보에도 나선다.
이와함께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인식 적성검사, 첫 인상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관내 기업에는 우수인력 확보의 기회가 되고,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 및 문의 구리시 일자리센터(☎031-550-2318~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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