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하이트진로가 22일부터 '전사 환경 지킴이 캠페인'을 시행한다.
하이트진로는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으로 환경 지킴이 봉사단을 발족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인규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 달에 두 번씩 진행될 예정이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본사, 공장, 영업 지점의 인근 지역을 돌며 오물 제거, 길거리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지점과 공장은 2011년부터 환경정화활동과 하천 살리기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이번 환경 지킴이 캠페인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을 조직화·체계화하고, 환경을 통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며 "기업시민의식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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