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전설 프린스 사망, 김동률 애도의 글 남겨…'고히 잠드소서, 프린스'

[사진='아침햇살의 세상사는 이야기' 티스토리(tistory) 제공]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미국의 팝가수 프린스(57)가 사망한 가운데, 가수 김동률이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22일 새벽 김동률은 자신의 트위터에 "팝의 거장들을 한 두명씩 떠나보내며, 한 시대가 저무는 듯한 허함을 느끼는 것이 나만은 아닐 것이다"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그들의 음악은 계속 남겠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이 공허함... 고히 잠드소서, 프린스......(R.I.P. Prince....)"라고 남기며 프린스의 죽음을 애도했다.

한편, 1980년대 마이클 잭슨과 함께 세계의 팝 음악을 주도했던 팝 아티스트 '프린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57세의 나이로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외곽 카버 카운티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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