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프로그램은 서울과 경기지역 10대부터 80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뽀빠이 이상용씨가 MC를 맡아 지역 최고의 가수왕 찾기에 나선다.
청춘 노래자랑이 첫 번째로 찾아갈 곳은 서울시 성북구다.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사파이어홀에서 청춘 노래자랑의 첫 번째 예선무대가 펼쳐지며, 심사를 통해 15명(팀)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예선을 통과한 지역민들은 5월 3일 오후 1시 월곡인조잔디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선무대에 오르며, 오승근, 우연이, 연지후, 장미, 차민기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품권 15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상품권 70만원, 장려상 1명에게 상품권 50만원, 인기상 2명에게 상품권 30만원씩 시상한다.
청춘 노래자랑 참가 신청 방법은 구내 각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청춘 노래자랑 홈페이지 신청게시판(song.dlive.kr)을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서울경기케이블TV(070-7410-1553)에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사전접수기간에 접수하지 못한 시민들은 예선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청춘 노래자랑은 1회 서울시 성북구편을 시작으로 2회 경기도 광주시편, 3회 서울 중랑구편이 준비돼 있으며, 이번 달 말까지 2회와 3회 사전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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