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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케이블방송, ‘청춘 노래자랑’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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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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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딜라이브 케이블방송은 노래자랑 프로그램 ‘청춘 노래자랑’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과 경기지역 10대부터 80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뽀빠이 이상용씨가 MC를 맡아 지역 최고의 가수왕 찾기에 나선다.

청춘 노래자랑이 첫 번째로 찾아갈 곳은 서울시 성북구다.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사파이어홀에서 청춘 노래자랑의 첫 번째 예선무대가 펼쳐지며, 심사를 통해 15명(팀)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예선을 통과한 지역민들은 5월 3일 오후 1시 월곡인조잔디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선무대에 오르며, 오승근, 우연이, 연지후, 장미, 차민기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품권 15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상품권 70만원, 장려상 1명에게 상품권 50만원, 인기상 2명에게 상품권 30만원씩 시상한다.

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서울경기케이블TV는 본선무대를 녹화해 5월 14일 오전 11시 30분 채널 1번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청춘 노래자랑 참가 신청 방법은 구내 각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청춘 노래자랑 홈페이지 신청게시판(song.dlive.kr)을 이용하면 된다. 그리고 서울경기케이블TV(070-7410-1553)에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사전접수기간에 접수하지 못한 시민들은 예선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청춘 노래자랑은 1회 서울시 성북구편을 시작으로 2회 경기도 광주시편, 3회 서울 중랑구편이 준비돼 있으며, 이번 달 말까지 2회와 3회 사전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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