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방송인 한석준 홈경기 시구자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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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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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다양한 시구를 팬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두산은 22일 잠실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방송인 한석준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게 되는 한석준은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최근 프리 선언 후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전문 방송인. 특히, 오는 5월부터 방영 예정인 tvN의 ‘프리한19’에 MC로 발탁됐다.

한편, 2013시즌 팬북에 유명인 격려메시지 코너를 장식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잠실야구장 홈경기 중앙VIP석 시즌티켓을 구입할 정도의 두산 베어스 열혈팬으로 잘 알려진 한석준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2연패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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