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2일 유니세프데이 데이 개최…개그맨 김수영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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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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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수영 SNS]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롯데 자이언츠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통해 시즌 첫 유니세프데이를 개최한다.

유니세프데이는 롯데가 2011년 유니세프와 첫 인연을 맺은 뒤 6년 연속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날 경기에서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이날 유니세프와 함께 부산 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 및 가족 1000여명을 야구장에 초청하여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 전 전광판을 통해 유니세프 ‘Schools For Asia’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그라운드에서는 KIDS 재능 기부 팀의 승리기원공연 및 유니세프 부산 어린이봉사단이 애국가 제창을 한다.

시구 및 시타는 KBS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14주만에 65kg을 감량한 것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수영과 유니세프 정기후원아동인 남성초등학교 조혜인 양이 나선다. 김수영은 유니세프를 통해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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