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중소기업청]
그간 서울지역 중소기업인은 정부 중소기업 정책 상담과 각종 사업 신청서 제출을 위해 과천에 있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센터가 개소한 서울 서부지역은 약 19만개 중소기업, 중소 제조업체 1만7000개사가 밀집된 서울 제조·수출 중심지다. 서울 중소 제조업체의 27.5%(1만6777개사), 종사자의 34.6%(9만2791명)가 있다. 특히 금천구의 경우, 서울 전체 자치구 중 제조업체 수 및 종사자 밀집 1위를 차지한다.
지난 21일 오후 5시에는 중소기업 바로상담센터 서울 서부지역센터가 위치한 중소기업연구원 건물 1층(동작구 신대방동)에서 지역내 주요 중소기업단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민원 개선 간담회 및 중소기업 바로상담센터 현판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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