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소재 삼성산에서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서호원 지청장과 지청 전 직원이 함께 곧고 바른 공직자상 확립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지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서 지청장은 “官淸民自安(공직자가 청렴하면 백성이 절로 편안해진다)” 라는 명심보감(明心寶鑑) 경구를 인용하며, “우리 공직자가 해야 할 제1순위의 일이 국민에게 공직자의 청렴성을 믿게 하는 일이므로 매일 새롭게 청렴의지를 다지고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정부3.0 정책의 일환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화, 청렴간담회 개최, SMS, Mail 등을 활용한 청렴 상식 전파 등 다양한 방법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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