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소현·박시은씨는 이번 행사를 응원하는 축하 영상메세지를 보냈다.
가수 김장수, 탤런트 이동준씨는 모금 생방송에 참여, 재능기부에 나설 예정이다.
또 경복대 뮤지컬학과, 남양주시립합창단, 파프리카 여성밴드, 포크락 빨간바지밴드, 위너스밴드, 창조댄스팀, 남양주청소년수련관 댄스팀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2인이 1팀이 줄을 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목표 개수에 도달할 경우 희망모금이 시작된다.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 1만원은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에 쓰인다.
참가자에겐 먹거리 쿠폰 5000원권이 지급된다. 희망케어센터(☎1577-4343)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함께 '천원가구경매'도 마련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가위바위보를 통해 침대, 식탁, 소파 등을 가져갈 수 있다.
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그 희망이 다시 우리 모두에게 밝은 빛으로 전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6 희망·나눔·문화행사'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남양주시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031-590-8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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