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발족 모임을 위해 지난 3월 초대 임원단(이경규 회장, 이재용 부회장, 변우민 사무총장 등)과 사전모임을 갖고, 올해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홍보와 함께 상호 우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문화·예술분야 협업상생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연속성 확보차원에서 모임 정례화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중예술분야 부산출신 연예인은 100여 명이 훨씬 넘지만 각자의 활동일정에 따라 초대 임원단을 비롯한 영화배우 겸 탤런트 김정태, 이준기, 이세창, 안재모, 김광규 등, 방송인 이영돈, 정지영, 로버트할리 등, 개그맨 김숙, 김현숙, 김원효, 윤형빈, 정경미 등, 기획사, 제작사 및 부산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원 간 상견례를 통해 네트워크 필요성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관 및 임원을 확정하는 등 결속을 다지며, 향후에도 부산의 대중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부산시와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하면서 부산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프로젝트 추진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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