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세 식구가 합류한다. 배우 양동근, 인교진, 오지호가 합류한다. 세 가족의 합류와는 별개로 기존 가족의 하차는 없다는 게 KBS측의 입장이다.
22일 오후 KBS 측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인교진 씨와 함께 양동근, 오지호 씨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세 아빠의 아이들이 모두 2015년생 딸이다. 동갑내기 아이들의 공동육아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다른 가족의 하차는 없다”고 밝혔다.
방송 시기와 관련해서는 “방송분은 다음 주가 될 것 같다. 5월말경에는 공동육아가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원년 멤버인 이휘재를 비롯해, 축구 선수 이동국, 배우 이범수, 기태영이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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