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금감원은 18~21일 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OECD/INFE 정례회의’에서 우리나라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오순명 부원장보는 ‘1사1교 금융교육’의 결연현황, 교육실적, 학생들의 만족도 등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를 들은 일본, 인도네시아 등 다수 국가의 참석자들은 ‘1사1교 금융교육’이 유익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교육방식 및 노하우에 대해서도 지대한 관심을 표했다고 금감원은 전했다.
지난해 1사1교 금융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16만6023명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88%에 이를 만큼 호응이 높았다.
금감원은 ‘1사 1교 금융교육’을 해외에 지속적으로 알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금융 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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