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영업수익(매출액)은 1조4억1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2% 늘었다. 영업이익은 712억2700만원으로 45.8% 증가했다.
회사 측은 "1분기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상품운용 이익 변동폭이 확대되면서 평가이익이 평소에 비해 크게 늘었다"며 "다음 분기 불확실성을 감안해 법인세 비용을 미리 계상하면서 당기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1분기 하나금융투자의 법인세비용은 3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1.6% 급증했다.
한편, 연초 홍콩 H지수 급락과 함께 사그라들었던 ELS 발행액은 3월 4조2454억원으로 1~2월(2조8000억~2조9000억원대)에 비해 1조3000억원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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