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태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일본골프투어(JGTO) ‘파나소닉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억5000만엔, 우승상금 3000만엔) 둘째날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경태는 22일 일본 지바현 지바CC(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엮어 2타를 줄였다.
그는 2라운드합계 4언더파 138타(69·69)로 박상현 등과 함께 5위에 자리잡았다. 김경태는 첫날엔 선두와 4타차의 공동 13위였다.
김경태는 지난주 열린 도켄 홈메이트컵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리며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치하라 고다이(일본)는 합계 8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왕정훈은 합계 3언더파 139타로 이상희 등과 함께 10위, 김형성(현대자동차) 김승혁 최호성은 2언더파 140타로 공동 14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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