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전설' 프린스 사망…박진영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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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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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프린스 사망[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팝의 전설' 프린스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박진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일찍 떠났네요. 난 이 분의 음악이 왜 그렇게 좋던지…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 프린스까지…내가 사랑했던 가수들이 모두 너무 일찍 떠나네요"라는 글과 함께 프린스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21일(현지시간) AP통신과 폭스뉴스 등의 미국 언론은 프린스가 향년 57세의 나이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그는 자택 엘리베이터에서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이미 프린스가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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