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자회사에 5조5260억원 규모 가스 공급 계약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SK가스가 5조5000억원 규모의 액화석유가스(LPG)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SK가스는 22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SK어드밴스드와 5조5260억원 규모의 LPG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135.48%며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 31일까지다.

SK가스는 "계약 기간 만료 3개월 전까지 서면으로 반대 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계약은 만료와 동시에 1년씩 자동 연장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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