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북3성 여행 관계자…순천.여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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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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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중국 동북3성 지역 여행사와 언론인들이 전남 순천과 여수, 보성 등을 찾아 한국의 멋을 느낀다. 

순천시는 전남도, 여수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25일부터 6일간 중국 동북3성 언론 및 여행사 관계자의 전남 동부권을 방문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각 지역의 대표 명소와 특산품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심양, 연길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가 참석한다.

전남 동부권 관광코스는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등 순천시 주요 관광지를 비롯 여수해상케이블카 등 여수시 주요 관광지, 보성군 대한다원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의 멋을 알려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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