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듀엣가요제' 솔지 두진수 팀이 1위 탈환에 실패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솔지와 두진수 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솔지와 두진수 팀은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선정돼 다시 한 번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다. 두 사람은 지난주 방송에서 현진영에게 1위를 빼앗기며 3연승 도전에 실패한 바 있다.
솔지와 두진수는 6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1위에 랭크된 린과 김민정 팀을 물리치는 것은 물론 1위 탈환에 도전한 것. 두 사람은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를 선곡해 열창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1위를 탈환하는 데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두 사람의 총 득표수는 421표로 1위인 린과 김민정 팀의 득표수에 8표가 모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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