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언니들의 슬램덩크'서 웃음꾼 등극, 화제 1등 공신은 민효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4-23 12: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중인 배우 민효린이 평소 도도한 이미지와는 다른 수다스러운 모습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민효린은 홍진경의 얼굴을 우스꽝 스럽게 만들어 놓고 당당하게 "괜찮지 않냐" 라고 말해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또 혼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혼자 밥을 먹을때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애교있는 목소리와 표정을 선보이는 등 반전 매력을 나타냈다.

얌전하고 새침한 줄 알았던 민효린의 의외의 엉뚱함과, 성대결절에 걸려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김숙한테 비타민을 챙겨 주는 티파니의 마음씀씀이 등 멤버들의 잘 몰랐던 모습도 흐뭇함을 선사했다. 

민효린은 "언니들에게 메이크업을 해주고 싶다"는 꿈을 이뤘다. 이 과정에서 홍진경이 마치 클레오파트라를 연상 케 하는 짙은 화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티파니는 놀이공원 나들이에 가고 싶다는 꿈을 이뤘다. 소녀시대 활동하느라 좋아하는 놀이공원에 함께 가보지 못한 게 아쉬웠는데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꿈을 이루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규모는 작지만, 신나게 바이킹을 타며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쁘고 성격도 좋은것같아" "민효린 보며 느낀 게 털털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이 웃음을 극대화 시킴" "도도한줄 알았는데 엄청 털털하고 성격도 너무 밝아 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카리스마 쑥' 김숙, '특급 인맥왕' 라미란, '독특한 패션피플' 홍진경, '구수한 반전매력' 민효린, '애교쟁이 센 언니' 제시, '소녀시대 꼼꼼파니' 티파니 등 6명이 출연해 언니들의 입담을 과시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