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설현의 특급 애교에 '남심 넉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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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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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설현이 특급 애교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 김병만, 이훈, 고세원, 서강준, 성종, 찬성, 설현이 통가왕국 누쿠섬에 생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설현은 찬성의 생일을 맞아 음식을 준비하던 중 크레이시피를 찍어먹을 소스가 필요해 제작진에게 다가갔다.

설현은 PD에게 다가가 "오빠~"라고 하며 "찬성오빠가 오늘 생일인데 내가 다 미안하다"며 고추냉이와 간장을 부탁했다.

그러나 PD는 소스 대신 나무젓가락을 주겠다고 했다. 이에 설현이 "오빠 짱!"이라며 애교를 더 부리자 PD는 활짝 미소를 지으며 간장과 초고추장을 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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