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미국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는 22일(현지시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지진으로 부품 수급에 난항을 겪으면서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공장 4곳의 생산을 25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요미우리신문은 GM이 미국에 있는 공장 3곳과 캐나다에 있는 공장 1곳의 생산을 약 2주 정도 중단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 공장에서는 캐딜락, 쉐보레 등의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다. 앞서 도요타자동차는 지진의 영향으로 부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일본 내 공장의 생산을 중단했으며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가동한다. 관련기사현대차, 中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중국 1분기 SUV 196만대 팔려...이중 60%가 중국산 #구마모토 #생산중단 #gm #지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