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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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4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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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의 날, 세종시․행복청 공동캠페인 개최

▲세종시와 행복청이 22일 오전 세종시 한솔동과 아름동 일원에서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을 벌리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자전거의 날(22일)’을 맞아 세종시 신도시에서 출퇴근 때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이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22일 오전 세종시 한솔동과 아름동 일원에서 세종시,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교통연구원, 행복도시 자전거순찰대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한솔동과 아름동에서 각각 어울링(공공자전거) 등 자전거를 타고 정부세종청사 종합민원실로 이동한 후 자전거 출퇴근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정부세종청사 근무자는 정부세종청사를 한 바퀴 순회하고, 세종시청 근무자 등은 햇무리교(금강3교)를 거쳐 세종시청으로 이동하면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종시와 행복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정부부처, 시민단체 등과 자전거 출퇴근 운동을 연중 실시하여, 생활 속에 자전거문화가 뿌리내리게 노력할 예정이다.

지종철 세종시 건설도시국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로 출퇴근할 수 있도록 어울링(공공자전거)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우리시를 맑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자전거 출퇴근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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