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소년 문화탐험대’는 지난 2011년부터 재단이 운영 중인 시민주축 ‘문화관광탐험대’를 모티브로 구성된 ‘2016꿈다락토요문화학교’ 자체 기획사업이다.
‘광주 청소년 문화탐험대’는 5월부터 11월까지 크게 ‘기존 문화 탐험여행’, ‘새로운 광주 문화탐험’, ‘꿈다락 토요페스티벌’ 참가 등 3단계로 나눠 활동한다.
자격조건은 ▲광주에 대한 애정과 탐험에 대한 관심 ▲탐험활동에 빠지지 않고 참석할 수 있는 책임감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마음 ▲프로젝트 과정에 발생하는 미션 수행에 주도성을 가진 청소년이면 된다.
김영순 재단 문화예술교육팀장은 "1기 청소년 문화탐험대는 청소년들이 문화의 소비자에서 직접 생산자가 되는 경험을 함으로써 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성장시키고 자존감을 키워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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