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CHEER UP’ 컴백 앞두고 온라인 커버 티저 공개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CHEER UP’ 의 컴백을 12시간을 앞두고 온라인 커버 티저를 공개했다.

트와이스(TWICE,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24일 낮 12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의 단체 이미지 티저를 선보였다.

24일 0시 타이틀 곡 'CHEER UP'을 비롯해 'PAGE TWO' 수록곡 전곡을 프리뷰 한데 이어 낮 12시에는 단체 티저를 또 다시 공개하면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온라인 커버 이미지로 상큼 발랄한 트와이스만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는 사진. TWICE는 이번 이미지를 끝으로 티저 공개를 마무리 지으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트와이스는 24일 오후 11시 30분에 네이버 V앱을 통해 V카운트다운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5일 발표되 'PAGE TWO'는 트와이스의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은 물론, '눈으로 한번, 귀로 한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타이틀 곡 'CHEER UP'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Color Pop) 댄스 곡. 신나는 사운드에 감각적이고 청량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이번 앨범엔 'CHEER UP' 외에도 선배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 한 '소중한 사랑', 'Touchdown' '툭하면 톡' 'Woohoo' 'Headphone 써'를 비롯 CD에만 수록되는 'I'm gonna be a star' 등 총 7곡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