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성민·이준호, 촬영장 빵빵 터트리는 콤비로 활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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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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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이성민과 이준호가 tvN 금토드라마 ‘기억’ 촬영장을 빵빵 터트리는 웃음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극 중 박태석(이성민 분)과 정진(이준호 분)은 회를 거듭할수록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콤비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신영진(이기우 분)의 이혼소송을 담당하게 된 두 남자는 이 사건을 철저하게 지기로 결심, 교묘하게 의뢰인 영진에게 덫을 놓으며 속시원한 전개를 이끌고 있는 상황.

작품에서는 허를 찌르는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는 이성민(박태석 역)과 이준호(정진 역)가 촬영 현장에서는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하는 리액션 담당이라고. 서로를 살뜰하게 챙기며 농담도 주고받을 정도로 친밀해졌다는 두 사람은 카메라가 꺼져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태석이 과거 동우의 사건으로 인해 외면하고 말았던 희망슈퍼 살인사건의 권명수(정영기 분)를 찾아가 재심청구를 하겠다고 나섰다. 태석이 명수의 무고함을 입증할 수 있을까? 드라마 ‘기억’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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