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 중국 첫 영화 진출작 ‘몽상합화인’ VIP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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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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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을 사로잡았던 장태유 감독의 첫 중국 진출 영화 ‘몽상합화인(夢想合人)’이 개봉을 앞두고 VIP 시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4일 중국 베이징 완다 CBD 극장에서 진행된 VIP 시사회에는 장태유 감독을 비롯한 주연배우 곽부성, 웨이보 팔로워 1억 명을 보유한 야오천, 중국 대세 아이돌 그룹 유니크, 2016년 최고의 기대주 배우 여진구, 이기우, 우주소녀 등 한중 톱스타가 대거 참석했다.

‘바람의 화원’, ‘뿌리 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까지 명실상부 대한민국 히트메이커인 장태유 감독은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수많은 러브콜을 뒤로하고 지난해부터 중국 최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중국 영화 진출을 준비해왔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이상규, 정해창 대표)는 “장태유 감독의 첫 중국 영화 개봉 소식에 중국 현지의 관심이 심상치 않다. 제작 소식이 공개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영화제 초청은 물론 인터뷰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장태유 감독과 중국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한 만큼 최고의 시너지를 이뤄낼 테니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영화 ‘몽상합화인(夢想合人)’은 장태유 감독이 제작하는 첫 번째 중국 영화로 살아온 인생도, 성격도 다른 3명의 여성이 창업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과 우정,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오는 29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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