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수출활성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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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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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이하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이달 22~23일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 수출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은 내수 및 수출초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중진공 서울지역본·지부가 지난해 4월에 결성한 중소기업 수출교류모임이다. 현재 60개사의 회원사가 있다.

행사는 글로벌 경제불황에 따른 수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수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 및 수출증대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한스정보(대표 한정선) 등 내수 및 수출초보 중소기업 24개사가 참가했으며, 분임조를 편성해 ‘내수기업의 첫수출 추진방안’, ‘수출기업의 수출확대 추진방안’, ‘수출지원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메세나협회의 협조로 ‘클래식 힐링콘서트’ 공연도 개최돼 중소기업의 공연문화 지원의식을 고취했다. ‘수출기업 리더로서의 감성관리와 스트레스 해소’ 방안에 대해 특별강의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은성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내수 중소기업들이 서울글로벌퓨처스클럽을 통해 수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회원사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며 "수출기업화 및 수출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과 정책자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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