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 시크한 서상사 '마지막 방송 못봐서 미안…태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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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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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현정 기자 = '태양의 후예' 진구가 영화 '원라인'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4일 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의후예 마지막 방송을 하던 날..나는 #원라인 촬영하느라 밤을 꼴딱새웠다ㅠㅠ마지막 방송 못봐서 미안하다 태후야~ #NEWGOO#모자이크#야한거아님#의심되면#음란마귀"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구는 붉은색 터틀넥 위에 체크 패턴이 그려진 수트를 걸쳐 입고 손에 든 책자를 보며 심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해시태그ㅋ재밌어요", "완전 시크해 보인다..", "이번에 찍는 영화 개봉하면 꼭 볼께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구는 김지원과 함께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에 출연할 예정이며, 방송은 5월 1일 오후 6시 25분에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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