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영어교육 애플리케이션 ‘하루한번 또봇 ABC’ 개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드래곤플라이가 또봇의 최신 시리즈인 ‘또봇 애슬론’을 활용한 영어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하루한번 또봇 ABC’를 개발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하루한번 또봇 ABC’는 4~5세의 영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 알파벳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이다. 어린이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변신로봇 ‘또봇’ 시리즈의 최신작 ‘또봇 애슬론’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장애물 치우기, 숨은그림 찾기, 자동차 레이싱과 같은 간단한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알파벳을 익힐 수 있어 학습효과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최신 트렌드의 스마트러닝 관련 영어교수법을 선도해나가고 있는 사이버한국외국어 대학교 TESOL 대학원의 김희진 부원장이 직접 ‘하루한번 또봇 ABC’의 콘텐츠 감수 및 기획에 대한 피드백을 담당하고 있어 완벽한 퀄리티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스마트러닝비지니스팀 안은지 팀장은 “또봇 캐릭터와 게임의 요소를 결합해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끝까지 학습에 집중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명 지식재산권(IP)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놀이와 학습이 동시에 이뤄지는 에듀테인먼트형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2015년 5월 스마트러닝 브랜드 ‘액션리딩’을 선보인 이래 꾸준히 영어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오고 있으며 2016년에도 4분기에 출시되는 ‘하루한번 또봇 ABC’를 시작으로 또봇과 시크릿쥬쥬의 IP를 활용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