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온 선물, 4월 문화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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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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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검단 먹자골목 한판 축제 및 도서관 교육체험프로그램 등 문화행사도 풍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나에게 주는 선물’, 4월 마지막 수요일(매․마․수) 문화가 있는 날이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인천시민들을 찾아온다.

오는 27일 낮 12시 30분,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서는 ‘YJ 클래식 소싸이어티(단장 소프라노 양지)’와 함께 ‘You raise me up’, ‘Merry Go Around’, ‘Jazz Waltz’, ‘청산에 살리라’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을 피아노4중주와 성악으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연수구와 계양구 청사 로비에서도‘음악친구 비블라모’와‘구립합창단’의 런치콘서트(12:30)가 열린다.

특히, 서구 검단먹거리타운 일대에서는 ‘뷰티풀 스트릿(Beautiful Street)’이라는 테마로 꽃과 뷰티 컨텐츠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및 뷰티서비스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이 행사는 검단복지회관의 문화가 있는 날, 허벌나게 즐기는 ‘검단 먹자골목 한판 축제’로 11월까지 다양한 테마의 축제가 계획돼 있다.

이밖에 각 군·구 도서관과 박물관, 한국근대문학관, 문화회관 등 지역 내 문화시설에서는 다양한 무료·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 또는 인천문화정보 스마트폰 앱 “아이~큐”를 통해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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