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주 월요일인 25일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절하됐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25일 위안화의 달러대비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6.4898위안보다 0.34% 높인 6.512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달러당 위안화 가치를 0.34% 절하했다는 뜻이다.
지난주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로 시장에 거액의 유동성을 공급한 인민은행의 통화완화도 지속됐다.
인민은행은 25일 1800억 위안 규모 7일물 역레포를 발행했다. 이날 앞서 발행한 300억 위안 규모 역레포 만기가 도래하는 점을 감안하면 1500억 위안 유동성을 추가 주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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