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주민참여 포인트 제도, 소요동 단체장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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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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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센터(동장 최용덕)에서는  25일 단체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동두천시 주민참여 포인트 1만점을 획득한 이흥섭 주민자치위원장 등 7명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주민참여 포인트란 동두천시가 2015년 7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시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참여한 활동 분야별로 500~5,000점이라는 점수를 주어 1만점을 획득시 인센티브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대상자에게 전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하는 1석 2조의 제도다.

그동안 소요동에서는 시 행사 혹은 동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고 이에 소요동 사회단체장들이 솔선수범하여 70%의 단체장들이 전통시장 상품권을 받는 소소한 즐거움을 만들었다.

최용덕 소요동장은 “소요동의 자랑거리 중 으뜸이 단체장들의 화합이다. 주민들을 선도하는 단체장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시정 및 동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과 솔선참여로 살기 좋은 소요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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