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청소년 금융교육 강사 워크샵 개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오는 5월 21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청소년 금융교육 강사양성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강사양성 워크샵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등 청소년 금융교육이 대폭 확대되고, 쉽고 재미있는 금융교육에 대한 요구가 많아짐에 따라 금융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금융을 전달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샵에서는 청소년 금융교육의 주요내용 및 목표, 커뮤니케이션 스킬, 실제 강의사례 등 금융강의를 진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오는 5월 9일까지 접수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규로 청소년 금융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일반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금융투자업계 임직원 및 퇴직(예정)자는 우대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내부기준에 따라 교육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