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의료원은 그동안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산부인과, 한의과를 진료했으나 정형외과와 산부인과의 공중보건의사가 복무기간이 만료돼 진료가 폐지되고, 재활의학과 및 비뇨기과를 신설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안과는 장비구입 및 진료실 리모델링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7월초에 진료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안과가 없어 큰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전형심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진료과목 신설로 보건의료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안과도 하루 빨리 진료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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