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과 산사체험 템플스테이를 진행해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내면의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아 존중감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첫째 날은 오리엔테이션으로 놀이활동을 통해 참여 아동이 어울리는 기회를 얻고 이후 염주만들기, 단청문양 색칠하기 등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108배 가족 명상, 원예프로그램, 소감문 작성 등 자신과 가족의 의미를 아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대원스님은 “휴대전화와 학원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산사의 자연 소리를 들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며 “템플스테이를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휴식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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