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박지윤 '소중한 사랑' 리메이크, 부담 있었다"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 쇼케이스에 참석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트와이스가 박지윤의 '소중한 사랑'을 리메이크한 소감을 공개했다.

그룹 트와이스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페이지 투' 쇼케이스에서 박지윤의 '소중한 사랑'을 리메이크해 부른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멤버 나연은 "(박지윤) 선배가 훌륭하게 노래를 불러서 어떻게 리메이크를 해야 될지 고민을 많이 했다. 부담이 없었던 게 아니다"고 털어놨다.

이어 "'소중한 사랑'이 박진영 프로듀서의 곡이다. 그래서 박진영 프로듀서가 전체적인 편곡이나 디렉팅을 열정을 다해서 봐 줬다. 열심히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페이지 투'는 트와이스 특유의 '컬러 팝'을 기반으로한 타이틀 곡 '치얼 업'을 비롯해 6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트와이스만의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