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배우 이병욱이 25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에서 ‘이병욱과 함께 하는 제4회 기업인 자선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인·연예인들의 건강한 이미지를 부각 시키고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정착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작년 3월 26일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벌써 4회 째를 맞이했다.
행사는 자선모임 골드문에서 주관하고 이병욱 남자장어가 주최했으며 총 40팀이 참여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메인 스폰서로는 코오롱, 모터스, 볼빅, 보그너, 퍼플프렌즈, 루바스아토케이, 엠피알이 했으며 트로피는 대한민국 금속명장 배명직 명장이 제작 했다
참가 연예인으로는 배우 홍여진, 박철호, 배도환, 김영호, 이시은, 이정용, 박선영, 이하얀, 김혜진, 방송인 홍수환, 가수 옥희, 남궁옥분, 정민, 김혜연, 이프로 안정심, 미스코리아 최영옥, 최연희, 정화선, 이서영, 개그맨 김장렬, 노정렬 등이 출전했다.
한편 본 대회를 통해 만들어지는 수익금을 전번 대회와 마찬 가지로 결손 가정에 기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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