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는 25일부터 4일까지 열흘간 국내외 29개 전 노선을 특가 판매하는 ‘4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진에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진에어는 25일부터 4일까지 열흘간 국내외 29개 전 노선을 특가 판매하는 ‘4월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에어의 ‘슬림한 진’ 프로모션은 약 1~3개월 뒤 출발하는 국내외 항공편의 한정된 좌석을 기존 상시 할인 항공권보다 추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다. 진에어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용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자 약 2~3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4월의 슬림한 진 특가 프로모션은 국제선의 경우 오는 29일부터 7월 20일 사이에 운항하는 26개 전 노선, 국내선의 경우 6월 7일부터 7월 20일 사이에 운항하는 3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단, 해당 기간 중 어린이날, 현충일 연휴 등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프로모션 기간 동안 롯데카드로 20만원 이상 항공권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최대 3만3000원 환급)해준다.
또 25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기내에서 지니플레이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하는 경우 동반 1인에게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지니플레이는 진에어 항공기 기내에 설치된 무선 인터넷망에 태블릿 PC나 스마트폰 등 기기를 접속해 영화, 음악, 게임 등 콘텐츠를 이용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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