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위메프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노동절을 맞아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서 K-뷰티 랭킹쇼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뷰티에 관심이 많은 한국인과 중국인을 대상으로 중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실제 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K-뷰티 대표브랜드를 알리고 뷰티클래스를 열어 K-뷰티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판 겟잇뷰티인 '시상가인(时尙佳人)' 출연으로 중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뷰티디렉터 김선희 원장이 뷰티클래스를 맡았으며, K-뷰티 대표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 제품을 활용한 기초 케어부터 자외선 차단 메이크업까지 총 2회에 걸쳐 뷰티클래스가 진행된다. 매일경제TV 간판 아나운서인 온인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위메프 찬스딜 응모를 통해 당첨된 참가자 전원에게는 네이처리퍼블릭에서 제공하는 뷰티 키트를 증정하며, 이밖에도 SNS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의 혜택을 만나 볼 수 있다.
감부미 위메프 중국사업부 과장은 "앞으로도 K-뷰티 대표브랜드를 알리는 뷰티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열어 국내는 물론 K-뷰티에 관심이 많은 해외에서도 K-뷰티 랭킹쇼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한국무역협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Kmall24(케이몰24)와 손잡고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각지에서 활발하게 K-뷰티를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인 참가 신청은 위메프 중국사이트 찬스딜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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