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부정·위화 식의약품 탐색 연구회’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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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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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부산지방청은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16년 제1회 부정·위화 식의약품 탐색 연구회’를 26일 부산식약청(부산 진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실데나필과 타다라필의 구조 활성 관계, 6-APDB [6-(2-Aminopropyl)-2,3-dihydrobenzofuran] 신종 합성마약 사례, 식품 중 부정혼입성분에 대한 기준규격 및 관리현황 등이다.

이번 연구회는 식약처를 비롯하여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부산본부세관, 부산과학수사연구소, 국립수산과학원, 부산․경남 보건환경연구원 등 남부권 소재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업 체계를 통해 분석법 등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부정·위화 물질이 포함된 식의약품 등이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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