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협회는 25일, 전국 주유소를 활용해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전기차 충전설비는 대부분 공공기관이나 대형마트에 설치돼 있어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주유소에서 전기충전이 가능해질 경우 전기차의 대중화는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주유소협회는 전국 1만3000여 주유소를 활용해 부족한 충전인프라를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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