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2차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8일 컨소시엄 기관인 경북동부경영자협회(회장 박승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이번에 시행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해 맞춤형 기업컨설팅, 경주 외곽지역 일자리사무소 운영, 정기적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구인난 해소 및 고용율 제고, 노동시장 이동에 의한 근로자 재취업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허만대 경주시 노사협력과장은 “경주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인력난 해소의 미스매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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