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영 감독과 결혼 박희본, 밀크 데뷔 모습 화제 '깜찍+발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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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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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크 뮤직비디오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희본이 윤세영 감독과 결혼하는 가운데, 밀크 데뷔 당시 모습이 화제다.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이었던 박희본은 2001년 서현진 김보미 배유미와 함께 걸그룹 '밀크(M.I.L.K)'로 데뷔했다. 하지만 1년 만에 걸그룹 활동을 중단한 밀크 멤버는 각자 다른 길을 떠났고, 박희본은 2005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를 통해 배우 활동에 들어갔다. 

이후 KBS '닥치고 패밀리' tvN '풍선껌' 등에 출연했고,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에 출연하며 윤세영 감독과 인연을 맺어 결혼하게 됐다.

한편, 박희본은 오는 6월 6일 윤세영 감독과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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