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청률 1위 굳건 "6회 연속 1위 자리 수성"

[사진=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지상파 3사(KBS, MBC, SBS)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9회는 12.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2.1%보다 0.6%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월화극 중 가장 높은 기록.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6회 연속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동네변호사 조들호' 9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가 악덕 행위를 보인 유치원 원장(김정영)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다 끝내 승리를 거두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8.1%, SBS '대박'은 8.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