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SK하이닉스가 26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현대차는 이날 오후 2시 콘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영업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며,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콘퍼런스콜을 진행한다.
현대차와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 전망은 밝지 않은 편이다. 업계 및 증권가는 양사의 1분기 실적에 낮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현대차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추정치 평균)는 매출액 21조3509억원, 영업이익은 1조3634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4.1% 감소한 수준이다.
완성차업계 1분기 실적의 발목을 잡은 것은 출하량 감소와 신흥국에서의 판매 부진이다.
다행히 달러 대비 원화 약세로 인한 환율효과가 가파른 실적 감소를 막는 충격흡수 역할을 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3조8587억원, 영업이익 5758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9%, 63.7% 줄어든 수준이다.
업계는 메모리 가격 하락과 IT제품 수요 부진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오후 2시 콘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영업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며,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콘퍼런스콜을 진행한다.
현대차와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 전망은 밝지 않은 편이다. 업계 및 증권가는 양사의 1분기 실적에 낮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현대차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추정치 평균)는 매출액 21조3509억원, 영업이익은 1조3634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4.1% 감소한 수준이다.
다행히 달러 대비 원화 약세로 인한 환율효과가 가파른 실적 감소를 막는 충격흡수 역할을 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3조8587억원, 영업이익 5758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9%, 63.7% 줄어든 수준이다.
업계는 메모리 가격 하락과 IT제품 수요 부진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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