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대한상의 사랑나눔 봉사단은 26일 중구 예장동 소재의 사회아동 복지시설 ‘남산원’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작은 봉사라도 그것이 계속 된다면 참다운 봉사라는 말이 있듯이, 작더라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며 “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젊은 직원들이 오늘의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환 신입사원은 “다진 흙 위로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아이들 마음에도 예쁜 꽃이 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는 취업 준비로 바빠 미뤄왔던 봉사활동을 하나씩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상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6년 ‘대한상의 사랑나눔 봉사단’을 출범했으며, 매년 보육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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