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모니터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및 애로점을 공유하며 발전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교육청은 교육부 이정현연구관 외 4명의 장애인권 전문가를 컨설턴트로 위촉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에서는 특히 장애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관심대상 장애학생 지원 강화와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져 상설모니터단 운영의 내실화를 꾀하는 기회가 됐다.
백옥희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상설모니터단 운영을 강화해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여건을 조성해, 한명의 학생도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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