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감동을 만나다!…화장실 옆 미술관,

  • 코레일 부천역 고객화장실 편의시설 개선 및 예술작품 전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화장신의 변신은 어디까지일까? 최근 화장실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든 역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코레일 부천관리역(역장 서건귀)은 지난 23일 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고객화장실 통로와 내부를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코레일 부천역 고객화장실 편의시설 개선 및 예술작품 전시[1]


이틀간의 개선작업을 거친 부천역 고객화장실은 내부 디자인 및 안내표지를 개선하고 여성고객을 위한 화장대와 조명 거울 등 편의시설을 보강하였으며, 특히 화장실 통로와 내부에 10여점의 철도 사진들을 전시하여 보다 밝고 테마가 있는 화장실로 탈바꿈하였다.

서건귀 부천관리역장은 “화장실의 단순한 기능을 벗어나 고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주제의 예술 작품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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